허턴은 그의 오랜 지질 탐사 여정을 통하여 균일론을 기본 개념을 만들어 갑니다. 그가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고자 혹은 이해하고자 한 여정이었던 글렌 틸트 노출, 스토발 근처의 테이강 내의 암맥, 달나카도크의 개리강 내의 암맥, 솔즈베리 크래그의 허턴 섹션, 제드버러 비정합, 시카 포인트 비정합 등을 순차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턴은 이러한 비정합을 통해 지질학적 시간의 광대함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구가 여러 주기를 거쳐 퇴적, 융기, 침식 등을 반복하며 형성되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는 현재 관찰되는 지질학적 과정이 과거에도 동일하게 작용했음을 의미하며, 균일론(Uniformitarianism)의 기본 개념이 되었습니다.  제임스 허턴: 증명의 여정 1, 글렌 틸트 노출👆️ 제임스 허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