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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영역의 법적 지위 명확화에 따른 한, 중, 일 간의 이슈 중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이어도 관련 문제를 알아 보겠습니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적어 놓았지만 국익을 우선시 하는 입장이라지만 어느 나라가 억지를 부리는지는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알 것입니다.

     

     

     

    이어도(해양수산부)

     

    한국과 중국 사이의 주요 해양 이슈는 주로 이어도(중국 명칭은 쑤얀탄) 주변의 해역에서 발생합니다. 이어도는 동중국해에 위치한 바위 섬으로, 두 국가 사이의 해양 자원 및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도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이 세 국가 간의 해양 경계와 자원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지점입니다. 이 섬은 한국이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하여 해양 연구 및 감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슈의 원인

     

    • 배타적 경제수역(EEZ) 및 대륙붕 경계 문제: 이어도 주변 해역은 풍부한 어족 자원과 가능성 있는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어, EEZ 경계 설정에 있어 한국과 중국 간의 이해관계가 상충합니다. 두 나라는 이어도를 중심으로 한 EEZ 및 대륙붕의 경계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확립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환경 및 자원 관리: 두 국가는 이어도 주변 해역에서의 어업 활동과 해양 자원 이용에 대해 각각의 국가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자원 관리 방식에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법 어업 및 해양 환경 보호 문제가 지속적인 긴장 요소로 작용합니다.
    • 아래 지도에는 식별된 어업협정, EEZ, ADIZ(방공식별구역)입니다(출처: MAP)

    한중일 삼국의 EEZ(출처: MAP)
    각국이 주장하는 방공식별구역(ADIZ)(출처: MAP)
    어업협정구역(출처: MAP)

     

    현재 상황과 대응

    • 외교 협상: 중국 정부는 이어도(중국 명칭: 쑤얀탄)에 대한 명확한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어도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중국 사이의 동중국해에 위치해 있으며, 한국이 실질적인 통제를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주로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경계 설정과 관련한 해양 자원의 접근 및 이용에 대한 문제로 언급됩니다. 한국과 중국은 정기적으로 외교 협상을 통해 이어도를 포함한 해양 경계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국제 해양법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과학적 연구 및 협력: 양국은 해양 과학 연구와 정보 교환을 통해 해양 관리의 공동 목표에 도달하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공동 연구 및 자원 관리 프로젝트는 미래의 지속 가능한 해양 활용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어도와 관련된 해양 이슈는 복잡한 국제 관계의 일부로, 한국과 중국 모두 해양 자원의 평화적 이용과 지속 가능한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과 대화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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